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스쿠니 신사/사건사고 (문단 편집) == 야스쿠니 신사 천황 모독 사건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680789|[월드리포트] 일본 극우 야스쿠니 신사가 일왕을 비판한 이유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855774|야스쿠니 최고책임자는 왜 6개월만에 사임했나]] 2018년 6월 야스쿠니 신사 내에서 진행된 내부회의 중 '고호리 구니오' 궁사가 천황을 모독하는 발언을 해서 일본 내에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전쟁 이후 현 [[아키히토]] 천황은 단 한번도 신사를 참배하러 오지 않았는데[* 사실 이와 같은 행보는 아키히토의 아버지인 [[히로히토]] 때부터였다. 히로히토는 패전 후 59년 B,C급 전범들이 야스쿠니에 합사된 후에도 참배했지만 78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이후에는 참배한 적이 없으며, 사후 시종이 남긴 메모에도 이에 대해서 비난하면서 참배하지 않았다. 아키히토도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참배를 하지 않았다.] 이를 보고 궁사가 아키히토의 행보를 비판하면서[* 여기에는 아키히토 덴노가 전후 평화주의적 행보를 보이며 참회발언을 한 것에 대한 비판 또한 있었으며, 이에 대해서도 '''"위령 여행으로 어디를 방문하든 거기에 위령은 없다"'''라는 망언을 추가했다.] '''"천황이 야스쿠니 신사를 망치려고 하고 있다!"'''라는 발언을 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 회의록은 일본의 한 주간지가 녹음해서 유출시켰다. 아무리 일본 [[천황]]이 별다른 실권이 없다고는 해도 일본 자국 내에서는 분명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유출된 이 회의 내용은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고, 결국 해당 궁사가 '사퇴'하는걸로 결론이 났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849913&date=20181011&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日야스쿠니 궁사 "일왕이 신사 망친다" 발언 파문에 사퇴]] 일본에서만 논란이 된 사건이기는 하지만, 이 사건은 야스쿠니 신사의 현 상황을 말해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일본 극우가 떠받드는 [[일본 황실]]에서 배척받는 것이 야스쿠니 신사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압박이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야스쿠니 신사도 더 이상 예전같은 위상을 가진 곳이 못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19년 8월 보도에 따르면 "2018년경 야스쿠니 신사에서 당시 아키히토 덴노에게 '2019년 야스쿠니 신사 창설 150년을 맞아 실시할 예정인 기념 행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궁내청]] 차원에서 이를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망언의 배경에는 그때 당시 야스쿠니 신사 150주년 기념식 참석 거부에 대한 반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